연례위 연합회장 보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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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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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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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존재의 이유는 선교 ... 선교발전위해 총력
연합회장 보고
□ 또 한번의 비상사태 속에서
시련 속에서 한국연합회 31회 총회가 원래 일정보다 7개월이나 앞당겨 임시총회를 개최하면서 태어난 본 회기 중에 우리는 또 한번 적지 않은 시련을 겪었습니다. 그 동안 한국선교 100주년 마스터플랜의 추진에 있어서 주도적 역할을 해 오셨던 전임 연합회장 신계훈 목사님의 신병으로 인해 6개월 동안의 병가가 끝내는 사임으로 이어져 불가불 지난 9월 18일 미비한 사람에게 무거운 짐이 맡겨졌습니다. 이런 시련의 날들 속에서도 협조와 지도를 아끼지 않으신 대총회와 북아태지회의 지도자 여러분, 흔들림 없이 짐을 나눠지며 이 사업을 지원해 주시고 멍에를 함께 메고 달려오신 전국의 모든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지지해주시고 지원해주신 행정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끊임없는 손길로 당신의 교회를 붙드시고 우리와 함께 이 풍랑에 흔들리는 배위에 함께 타셔서 우리를 위로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상황을 돌이켜 보면 제가 이 자리에서 보고를 드리는 일 자체가 매우 송구스러우며 그야말로 혼신의 힘을 다하시고 지쳐 쓰러지신 신계훈 목사님의 회복을 손 모아 비는 마음 간절합니다.
□ 올해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정치적, 경제적인 면에서 날마다 어려운 일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한해였습니다. 본 교단 내에서도 과거 IMF 시절에 동결했던 교역자들의 상여금과 봉급 인상분을 한꺼번에 풀면서 각 기관의 전체 인건비 인상비율이 평균 14%가 넘는 초유의 인건비 인상으로 각 기관이 인건비 마련에 매우 힘이 들었습니다. 그런 어려움 가운데서도 9월말 현재 전년도 동기간 대비 각 합회의 십일금 상승률은 교회부분이 3.04%, 기관 십일금은 전체적인 급여 인상분이 반영되어 6.97%가 상승되어서 전체적으로는 3.91%가 상승되었습니다. 만족할 수는 없지만 이런 사회적 경제 상황에서는 큰 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정말 기도 많이 하는 한 해였습니다.
「비전 100」 마스터플랜의 제 1목표를 경건의 부흥과 영성 증진에 두었습니다. 그 동안 각종 강습회와 기도모임과 수양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며 기도하며 말씀실천 하기를 강조해 왔습니다. 목회자들에게는 인턴 때부터 영성교육을 강화하여 연수원 프로그램이 연장되었고 재림연수원도 기도원을 겸하여 운영하기 위해서 기도원이 착공되어 건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신계훈 목사님의 회복을 위해서 너나없이 하나님께 매달리는 간절한 기도를 드리시므로 투병중에 계신 신계훈 목사님의 회복의 의지를 북돋았으며 한국을 다시 휩쓸고 간 태풍 매미의 수해와 그리고 한국선교 100주년의 첫 발인 기념 위성전도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기도를 드렸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한해였습니다. 우리에게 기도의 제목을 주시고 기도의 응답을 받게 하시며 그 응답받는 체험을 통하여 보다 생생하고 감동적인 신앙을 하게 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특별히 예배 분위기의 개선을 위해 시도하고 있는 안식일학교토의식 교과 교수법이 예배 활성화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1. 교회 존재의 이유, 선교
선교는 교회가 존재하는 첫째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각 합회는 연초부터 선교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동중한합회는 연초부터 침례 2003 목표달성을 위해 모든 교역자와 평신도가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그래서 전년의 1월부터 9월말까지 1,065명이던 침례자가 올해는 동기간 1,460명으로 무려 37%의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11월 초까지 1,850명이 침례를 받아 목표 92%를 달했습니다. 또한 그 동안 숙원사업이던 합회건물 신축계획이 추진되어 청량리교회와 함께 연건평 1,500평의 최신식 건물의 허가를 얻어 곧 공사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금번 한 회기 동안 91교회가 교회 건축을 위한 부동산 매입 등 교회 건축 및 수리를 위해 사용된 총액은 216억원이 성도들에게서 헌납되었습니다. 서중한합회는 전반기 세계 연합침례일에 초점을 맞추고 지난 5월 24일 81개 교회가 참여하여 한 안식일에 504명이 침례를 받는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서중한합회도 숙원사업이던 합회 건물을 공릉제일교회와 힘을 합쳐 공사비 21억원을 들여 연건평 872평을 건축 중에 있으며 사무실, 교회, 나눔의 집,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면 지역사회 선교에 큰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영남합회는 여름장막회에 영남합회 사상 가장 많은 숫자가 참석하여 영적 각성을 새롭게 했으며 대도시 개척을 위해 대구 칠곡에 3억원 가까운 자금을 들여 새로운 교회 부지를 구입했습니다. 충청합회는 합회 창립 40주년 기념관으로 대전삼육초.중학교 강당 및 식당을 건축하였으며 준공기념 연합전도회와 기념음악회를 열어 성도들과 함께 전도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호남합회는 전남 나주에 다도 새벽별 교회를 개척했으며, 4회에 걸친 집중 전도회를 통해 전년 동기간에 비해 침례자 수 26.95%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침례자 수는 동중한과 호남을 제외한 나머지 세 합회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국연합회 전체적인 침례자 수는 10.63%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외국어학원도 영적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하계캠프를 통한 집중적인 선교활동으로 1,100명의 침례자를 내게 되었습니다. 영혼구원에 진력하여 주신 각 합회와 기관에 감사를 드립니다. 몇년에 걸쳐 6천명 선을 상회하지 못했지만 금년말에는 7,000명에 거의 달할 수 있으리라고 믿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선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첫 순서로서 위성전도회가 성황리에 마쳐 전국 565교회가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매일 평균 참석자 수가 각교회에서 20,446명이 참석했으며, 구도자 연인원 수가 4,185명, 전국에서 전도회중 침례를 받은 사람 수가 534명입니다. 특히 1,700여명 이상을 상회하는 숫자가 매일 인터넷을 통해 전도회에 참여하여 104명의 침례결심을 한 것은 앞으로 선교정책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었습니다. 이 전도회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몽고, 중국은 물론 미주지역까지 전 세계적으로 이 전도회에 참여하며 재림신앙을 확고히 했으며 이웃에게 세 천사의 기별을 전해 주었습니다. 나아가 내년은 대총회가 정한 세계 전도회의 해로서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전도의 계획과 추진, 지원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 교회와 전 기관이 전도의 정신으로 돌아가 교회가 존재하는 첫 번째 이유를 체험하고 생활화하는 일에 매진해야 하겠습니다.
2. 교회의 미래, 교육과 청소년 전도
청소년이 있어야 내일이 있습니다. 교회의 미래를 짊어질 지도자를 양성하는 사업은 교회의 사활이 걸린 일이기 때문에 한시도 중단하거나 등한시 할 수 없는 사업입니다. 2003년도에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각 합회와 연합회가 합력하여 각급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1억원이 투자되었습니다. 서울삼육초등학교의 증축이 거의 완공단계에 있고 광주, 부산삼육초등학교, 대전삼육초.중학교는 공사가 완공되어 사용하고 있으며, 삼육대학 제 2캠퍼스 구입을 위해서는 연합회가 6억6천만원을 지원하여 토지가 법인명의로 이전되었습니다. 선교 100주년의 해인 2004년에는 이미 올해 결의하여 건축허가를 신청 중인 학교들의 총 예산이 111억원이 결의되어 있고 이중 32억원을 연합회가 지원하게 됩니다. 그 나머지는 합회와 학교 그리고 교육청에서 부담하게 됩니다. 영남삼육 다목적관, 원주초등, 한국삼육중, 서울삼육중, 태강초등의 다목적관 및 교사동이 증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춘천초등은 이전 설립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삼육식품이 과거 어느 때 보다 번창하며 교육사업 지원에 큰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3. 선교 사업의 수족, 기관 사업
우리의 모든 기관들이 각자 중요한 선교적 임무를 띠고 충실하게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삼육대학교와 삼육의명대학은 진정한 삼육교육은 생활관교육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숙지하고 있기에 다른 여러 시설들이 필요하지만 우선적으로 생활관 신축을 서둘러 남여생활관 연면적 2,891평을 약 83억원을 들여 준공하였습니다. 삼육대학교는 중앙일보가 매년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2003 전국대학 평가에서 학생당 장학금 규모 5위, 외국인 교수비율 6위, 인문사회계열 교육여건 및 재정부문 2위(참고로 서울 대학교가 1위), 인문사회계열 교수 확보율 5위 등 우수한 대학으로 언론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스포츠서울 및 여성월간지 Queen이 주관한 소비자 신뢰도, 인지도, 만족도 등을 확인하는 평가에서 Top brand 종합대학 부분에 선정되었습니다. 대총회 내 수많은 대학들이 있지만 한국연합회 산하 3개 대학처럼 높은 재정자립도를 가지고 100% 본 교단 신자 교직원을 가진 대학은 손을 꼽을만한 일입니다. 간호보건대학은 전문대학 중 지원율 2위를 기록하는 명문이 되었습니다. 부족한 시설을 확장하기 위해 체육관 도서관 강의실들 총 670평을 증축 완공하였고 사택 6세대를 건축했습니다.
화잇부인께서는 의료사업을 선교사업의 오른팔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 의료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며 지역교회의 큰 힘이 되고 있는 부산위생병원은 현 규정에 의하면 100평정도 밖에는 건물을 더 지을 수 없는 용적율 제한에 걸려 있습니다만 지난 6월 27일자로 300%에 가까운 건축 허가를 얻어 놓은 것은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릅니다. 주변의 네 필지의 땅을 추가 구입하였고 2004년에는 50년 된 낡은 별관을 헐고 새로운 건축을 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병원 사택을 매각하여 13억원 상당을 병원건축을 위해 비축했으며, 3년 동안의 산후조리원의 부가세로 추징되었던 세금을 이자까지 환급받았습니다. 서울위생병원은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연건평 400평의 구병동을 개수하여 산후관리센터로 개원하였습니다. 넓고 깨끗한 32개의 산모실, 수유실, 체조실, 좌욕실 등 최상의 서비스와 정성으로 산모를 도와 벌써 예약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달에 처방지 자동전달 시스템이 개통되어 업무가 비약적으로 원활해졌으며 위생병원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증축도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최남단에 위치한 여수요양병원은 그 동안 태부족이었던 공간확보를 위해 14억원의 예산을 들여 475평의 증축을 했고, 운동장과 농지 400평을 조성했고, 본관을 말끔히 개수했으며, 필요한 기자재를 구입하여 천연치료와 건강교육을 충실히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애정어린 염려와 기도를 많이 드렸던 에덴요양병원은 전국적인 중소병원들의 경영난에 대한 대응책으로 병동의 이원화 정책을 실시했습니다. 암과 만성퇴행성환자 병동, 그리고 노인병동을 새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내부적인 시스템 정착을 위한 노력에서부터 눈을 돌려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시행했습니다. 따라서 재원환자수가 꾸준히 늘어서 11월 현재 180명선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속적인 축복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청소년 문화전도의 전초기지인 삼육외국어학원은 수강생이 올 9월 학기에는 42,000명을 넘었고 수강생 연인원 2백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첫 백만명 돌파에 30년이 걸렸던 것이 불과 4년만에 두 번째 10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학원 교역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100명 이상의 청소년들에게 침례를 주었습니다. 금년에도 목동학원 제 2관 개원, 수지학원 개원 등의 신설을 하였고 그 동안 신설한 8개 학원과 이전한 5개 학원이 안정적인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출판전도의 산실인 시조사는 지난 9월, 영광스러운 시조 1,000호 발행을 기념했습니다. 시설 확장을 위해 자동무선철기계, 접지기, 출력기 등의 새로운 기계를 구입하는 일에 10억에 가까운 시설 투자를 해서 인쇄 전 과정에 획기적인 변화를 하게 되어 선교 2세기 출판전도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전통있는 기술교육의 선구자 삼육기술원은 비좁은 실습실과 도서실, 강의실 확장을 위해 4,200만원의 적은 돈으로 60여평의 공간을 늘여 향상된 교육을 시키게 되었습니다. 평신도선교훈련의 센터인 평신도훈련원도 마달피 수련원의 최종적인 설계가 확정되고 설계변경허가를 취득했습니다. 평신도훈련과 청소년 수련의 계획을 보다 정밀하게 가다듬어 가고 있습니다. 영성훈련의 산실 재림연수원은 본 교단에서는 세계 최초로 기도원 건립을 시작하여 연건평 250평에 60여개의 기도실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 기관들이 자립하고 발전해서 안정된 자세로 선교사명을 감당하도록 축복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불철주야 수고하신 동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4. 선교의 궁극 지점, 땅 끝까지 이르러
한국의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현재 전 세계 17개 국가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세계선교의 주도국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와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고지역에 1,000명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1,000명 선교사 본부는 한국의 젊은이들이 선교의 열정을 불태우는 독무대가 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간절한 소원인 북한 선교를 위해서 기도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문이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에 전초기지를 마련하고자 세운 연길 치기공학교는 현재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학생수 48명으로 자립 운영에 들어갔으며 졸업생에 대한 취업예약이 쇄도하는 상태에서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기숙사에 있는 학생 30명이 거의 교회에 출석하여 신앙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식당에서 조리를 하는 분의 방까지 빼서 60명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연변 치대의 실습장으로 선정되어 치대생들이 우리 치기공학교에 와서 실습점수를 받아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교사가 될 사람도 3-4명 양성하고 있습니다. 조선족 선교의 큰 밑거름이 되어가고 있으며 충실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장래가 불투명하여 본방인들에게 이양을 타진해 왔던 러시아 삼육대학은 러시아연합회와 유로아시아지회에 이양할 구체적인 일정을 의논 중에 있습니다. 본방인들이 맡아 발전시키면 러시아 선교에 기여하리라고 확신합니다.
5. 2004년 선교 100주년을 기다리며
2004년은 선교 100주년 기념의 해입니다. 지난 세월 동안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총과 섭리를 감사하면서 선교 제 2세기를 준비하는 의미 깊은 해입니다. 100년 동안 수고의 땀과 눈물로 일구어낸 감격스런 열매입니다. 지난 역사를 겸허히 되돌아보고 새로운 선교의 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입니다. 이미 100주년 기념 위성전도회로 그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각 분과별로 차분히 준비하고 있으며 하루 이틀의 행사로 그치지 않고 한 해 동안 계속해서 전 교인이 참여하는 선교 축제가 되도록 가다듬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선교는 이제 새로운 비전과 구도로 개편되어야 할 단계에 와 있습니다. 이제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교회로서 그 동안 살아 남기위한 노력에서 이제는 진정한 섬김과 나눔의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복지와 문화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이웃에게 행복을 나누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선교에 있어서도 1,800만의 인구를 가진 강남과 1,300만 인구의 영남지역 등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에 대한 선교전략과 대책이 세워져야 할 것입니다.
이제 5개 합회 총회가 다가옵니다. 그리고 선교 100주년 기념과 연합회 총회 등 큰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 회기의 마지막 한 해를 남기고 어느 때 보다 교단의 모든 구성원이 합심하여 기도하며 성실한 마음으로 본 회기의 사명을 마무리해야 할 시간입니다. 지난해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며 하나님의 축복이 모든 성도들에게 임하시기를 기도드리며 보고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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