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 장까지 이웃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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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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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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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전도회, 일주일 앞으로 ... 분위기 서서히 고조
이제는 우리의 모든 해답 되시는 하나님을 향한 더 많은 기도와 꼼꼼한 준비로 효과적 전도회를 이끌어 내기 위한 막판 마무리작업이 진행되어야 할 때.
30일(목) 저녁 어매이징 팩츠의 리차드 칼데론 전도담당부장 내외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을 시작으로 위성전도회를 위한 외국인 스텝들도 속속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각 교회에는 위성전도회 현수막이 내걸리고, 메인 스튜디오가 들어서는 삼육대학교 정문에는 대형 아치가 세워졌다. 각 합회별 인터넷 게시판에는 위성전도회 공식사이트의 공지사항과 뉴스가 신속하게 전달되면서 분위기도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한편, 연합회 선교부는 위성전도회를 앞두고 현재 교회에 남아있는 모든 공급물들을 마지막 한 장까지 ‘의미를 다해’ 이웃들에게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일선교회 목회자들은 가급적 인터넷 초기화면을 위성전도회 사이트로 전환해 줄 것을 부탁했다. 다음은 선교부가 일선 교회와 성도들에게 당부한 호소문.
1. 모든 공급물(전단)은 마지막 한 장까지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합시다.
한국선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위성전도회는 이 땅에 세천사의 기별을 증거하고,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려는 복음정신에 있습니다. 한번더 나아가 전하도록 계획 합시다.
2. 복음재정이 목적에 맞게 선용되도록 합시다.
위성전도회 후에도 공급물들이 교회에 남아 있는 것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는 일입니다. 복음재정이 그 목적대로 잘 선용되도록 함께 노력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합시다.
3. 이웃교회와도 협력 합시다.
전단이 많이 남아 있거나, 전단이 부족한 교회는 능동적으로 대처합시다. 게시판에 도움이 필요된 내용을 서로 공지하여, 홍보전단을 주거나 받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전도회가 되게 합시다.
4.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로 준비합시다.
교회가 모든 준비를 했을지라도 구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한 주간 더 많은 기도로 영혼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도움과 임재를 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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