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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길’ 찾고 ‘갈 길’ 찾은 역정 40개월
주요 사업으로 본 신계훈 전 연합회장 임기 발자취
신계훈 목사는 한국연합회장으로 재임한 지난 40개월여간 한국 재림교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방안과 사업들을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진행했다.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그가 펼쳤던 주요 정책들을 정리했다. *‘비전100 마스터플랜’제시 한국연합회 31차 회기는 ‘비전1..

작성일 200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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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연합회장, 어떻게 선출했나
시간대로 본 연합회장 보선 과정
18일(목) 오후 신계훈 목사의 연합회장직 사직원이 행정위원회에서 수리됨에 따라 일반의 관심은 자연히 차기 연합회장 선출 절차에 쏠렸다. 행정위가 연합회장을 선출한 것은 자양 연합회로 승격한 지난 1983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그만큼 한국 재림교회의 최고 지도자를..

작성일 200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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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연합회장의 목메인 수락연설
전임 신계훈 목사 회고하며 '눈시울'
연합회장직 수락연설을 하는 그의 목소리는 가냘프게 떨려왔다. “현재와 같은 상황과 입장에서 이 자리에 선다는 것이 얼마나 송구하고 어려운 일인지 모른다”는 말로 입을 연 그는 “충실한 심부름꾼으로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하며 자신을 새로운 지도자로 선..

작성일 200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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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장 보선, 왜 행정위에서?
총회 권한 전권 위임 ... 방법적 절차 규정은 없어
18일(목) 저녁 연합회 행정위원회에서 신계훈 목사의 한국연합회장직 사퇴와 함께 신임 연합회장이 선출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재림마을 뉴스센터에는 “왜 조기총회나 특별위원회 구성 등 여타의 방법들은 실행되지 않았느냐?”는 독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흔치 않은..

작성일 200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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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류제한 박사와 메 에임스 여사
김재신 목사의 ‘한국 재림교회사’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주치의이자 위생병원의 초석을 놓은 것으로 유명한 고 류제한 박사는 1936년 부인 메 에임스 여사가 숨진 뒤에도 계속해서 한국에 남아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1941년 조선총독부의 교회해산으로 어려움에 처하자 본국으로 건너간 뒤, 5년 ..

작성일 200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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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 외국인묘지공원은?
초기 한국 선교역사 반추하며 가 볼만
1893년 10월 24일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개설된 외국인묘지공원은 1890년 당시 서양과의 문호를 개방한 이후 처음으로 숨을 거둔 서양인 선교사 장로교 선교회 소속 존 헤론(Dr. John Heron) 박사를 안장하도록 고종 황제가 양화진 땅을 기증하면서부터 시작..

작성일 200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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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에임스 류의 ‘잊혀진 역사’
외국인묘역에 30여년간 방치 ... 한국 매장 유일 재림교인 선교사
지난 14일(일) 인터넷 재림마을 게시판에는 ‘감격과 죄송’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랐다. 서울중계학원교회의 이광제 목사가 올린 이 글은 서울시 합정동에 위치한 양화진 외국인공원묘역에 초기 한국선교 당시 의료선교사로 크게 헌신했던 류제한(Dr. George Henry Ru..

작성일 200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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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장에 전정권 목사 보선
임기는 내년말까지 ... 후임 총무부장 선출은 미뤄
전정권 목사가 신임 한국연합회장으로 보선됐다. 전정권 목사는 18일(목) 연합회 강당에서 열린 행정위원회에서 이날 사표가 수리된 신계훈 연합회장에 이어 후임 한국연합회장으로 보선됐다. 임기는 31차 회기의 잔여임기인 내년 12월까지다. 전정권 목사는 신계..

작성일 200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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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에 보낸 신계훈 목사 편지 전문
연합회장직 사의 표명 ... 행정위는 후속 절차
존경하는 성도 여러분. 그동안 우리는 신계훈 한국연합회장님께서 속히 건강을 회복하시고, 한국 재림교회의 지도자로 남은 임기동안 봉사할 수 있기를 소망하였지만, 안타깝게도 보직사임을 요청하시면서 아래와 같이 한국연합회 행정위원과 성도 여러분께 인사의 말씀을 전해 오..

작성일 200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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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훈 목사 편지, 무슨 내용 담겼나
“교회와 하나님 위해 여생 바치려...”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신계훈 목사는 지난 15일자로 보낸 편지형식의 글에서 “그동안 제 모든 현실을 참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와 제 가족의 아픔과 슬픔, 외로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성도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작성일 200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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