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신 연합회장 위한 특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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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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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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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한 쾌유 위해 뜨거운 마음모아
삼육대학교 교목실(실장 장병호)은 22일(화) 저녁 화요기도회를 맞아 ‘신계훈 목사의 쾌유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갖고 교직원과 학생 등 삼육동 가족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이날 기도회는 특히 삼육대학교의 전 총장이었던 신계훈 연합회장과의 인연으로 의미를 더했다.
남대극 총장은 “하나님께 그의 생명의 끈을 온전히 의지하고, 이제는 TNF 유전자치료에 들어간 주의 종을 위해 우리 모두가 다시한번 마음을 모아야 할 때”라며 삼육동 가족들이 전심전력으로 기도할 것을 호소했다.
조문양 교수와 김계자 교수는 각각 회중을 대표해 기도하며, 전능하신 여호와께 치유를 간구했다. 표성수 교수는 신계훈 연합회장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글을 낭독했다. 성도들도 열정과 헌신을 다해 학교의 발전기를 일구어 가던 신 연합회장을 추억하며 그룹별로 모여 탄원의 기도를 올렸다.
삼육대학교와 의명대 교직원들은 그동안 대학교회에서 드려지는 매일의 새벽기도회와 교내 각종 모임 및 예배에서 신계훈 연합회장의 완쾌를 위해 기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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