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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총회장, 팀 목회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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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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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목회자간 협동체계 실천” 역설
대총회장은 대총회 춘계 행정위원회에서 “평신도와 목회자간 협동체계가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실제적인 팀 목회가 일선 선교현장에서 일어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사진기자 ANN
얀 폴슨 대총회장은 “평신도와 목회자가 인식을 새롭게 다져 실질적인 팀 목회를 실천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총회장은 지난 16일과 17일 열린 대총회 춘계 행정위원회에서 “교회의 삼중 선교과제인 설교, 교육, 치유를 실천하는데 있어 평신도와 목회자간 협동체계가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실제적인 팀 목회가 일선 선교현장에서 일어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대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재림교회의 존재 목적은 세천사의 기별을 모든 민족에게 전파하여 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도록 이끄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하나님의 교회와 연합시키고, 그들을 양육하여 재림을 준비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대총회장은 또 “선교가 우리 삶의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서 있는 바로 이 자리가 그리스도의 복음전파를 위한 온전한 이유”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춘계 행정위원회에서는 이외 21세기를 열어가는 교회 지도자들의 리더쉽 배양과 ‘Sow 1 Billion’ 운동의 효과적 전개, ‘2004 세계선교의 해’ 제반준비 점검 등 현안 의제에 관해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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