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서중한합회 보건절제부(부장 신원식)는 오는 18일(일) 삼육대학교 운동장에서 ‘건강생활 실천대회’를 개최한다.

채식요리 및 건강식품 전시회, 유해식품 전시회, 바자회 등과 함께 족구대회, 배드민턴 대회, 미니 올림픽 등 운동 경기도 같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각종 성인병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재림성도들의 사명을 재인식하는 기회로 삼아 건강한 성도와 건강한 교회를 구현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뉴스타트의 올바른 개념을 재인식하고, 생활개선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 이번 행사에서는 혈당, 혈압, 체지방 등을 무료로 측정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물론, 뉴스타트의 여덟가지 요소를 체험하고 전시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채식요리 전시회와 겸해 열리는 ‘영양’ 부스에서는 채식의 장점과 필수 영양소의 중요성, 건강식품 전시, 육식위주의 식생활의 문제점, 각종 인스턴트 식품과 유해식품의 위험성에 대한 폐해가 실제적으로 제시된다.

또 ‘운동’ 부스에서는 운동의 장점, 운동의 방법, 운동 결핍의 문제점, 심폐기능과 당뇨, 비만 측정 서비스가 진행된다. ‘물’과 ‘햇빛’ 부스에서는 각각 물의 생리작용, 물을 사용법, 빛의 역할, 빛과 질병 등 이와 관련된 건강상식이 제공된다.

이밖에 ‘절제’ ‘공기’ ‘휴식’ ‘믿음’ 등 관련 부스에서는 생활 속의 절제와 질병, 공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올바른 휴식 방법, 믿음과 건강 등 바쁜 일상에서 소홀해 지기 쉬운 건강법칙들을 전달한다.

뉴스타트의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운동문화의 보급 및 정착을 이끌어 내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주민과 구도자들에게 부담없이 건강기별을 전하는 또다른 건강전도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