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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피해가정에 복구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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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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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 수재의연금.품도 접수
연합회 구호부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재림교인 가정과 주민들에게 구호자금 및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사진은 가득 쌓여 있는 수해 세탁물. 사진기자 연합뉴스
연합회 구호부(부장 구현서)는 태풍 ‘매미’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재림교인 가정과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구호자금 및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현재 각 지역별 피해상황을 집계하며,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 연합회 구호부는 동중한 등 각 지부에 피해정도에 따른 경중을 가려 각 가정들에 등급별 긴급 복구자금을 지원하도록 조치했다. 또 별도의 연합회 차원의 지원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장 많은 피해를 당한 재림가정에는 최대 100만원의 복구자금이 자동대응시스템에 의해 초동 지원되며, 피해정도에 따라 70만원, 50만원, 30만원씩 차등 지급된다. 또 피해지역 주민들에게는 식료품, 의류 등 5,000여만원의 생필품이 지원될 계획이다.

연합회는 이와 함께 지난해 태풍 ‘루사’의 경우처럼 시간이 경과하면서 피해가 계속 늘어날 경우 대총회나 지회, 연합회 산하 주요 기관에 추가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작년의 경우 전국에서 모두 1,000여 가구의 재림교인들이 태풍 피해를 입었었으며, 대총회와 지회가 각각 1억원과 3,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했었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이하 아드라)는 이번 태풍 '매미'에 의한 피해로 생활의 보금자리를 잃어버리고, 깊은 실의에 빠져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의연금.품을 모금하고 있다.

아드라와 함께 수재민들을 돕기 원하는 성도들은 연합회 아드라 본부나 해당 합회의 아드라 지부로 수재의연금을 보내면 된다.

연락처: 아드라 본부 - 연합회(사무총장: 구현서, 02-3299-5255)
아드라 지부 - 동중한(지부장: 김춘수, 02-965-5816)
서중한(지부장: 신원식, 02-720-7106)
영남(지부장: 배혜주, 053-654-1764)
충청(지부장: 정보용, 042-543-7174)
호남(지부장: 서한범, 062-653-9210)

*수재민을 위한 성금 계좌 *

제일은행(150-10-009762) 예금주: (사)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농협(031-01-419793) 예금주: 삼육구호기구
외환은행(131-22-00639-0) 예금주: 사)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우체국(010983-01-001372) 예금주: 삼육국제개발
국민은행(010-01-0728-241) 예금주: 사)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하나은행(275-810006-69904) 예금주: (사)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우리은행(071-059089-13-202) 예금주: 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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