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전도회, 전국서 468개 교회 참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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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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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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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두고 동참 늘 듯 ... 전도위, 추진상황 점검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위성전도위원회는 17일(수) 연합회 강당에서 운영위원회를 갖고 각 분과별 업무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세부 예산안을 정리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 위원들은 분과별 구체적 계획을 발표하고, 각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했다.
위성전도회의 최종 리허설은 11월 6일(목)로 일정이 잡혔다. 그에 앞서 각 지역교회들은 기도회로 마음을 모으게 된다. 장비설치를 신청한 교회는 전체 111개 교회로 이 가운데 기관소속 교회를 빼면 104개 교회가 위성장비를 새로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ACTS 2000 과는 달리 설교 전 30분 동안 진행되는 미니 콘서트를 정규방송에 포함시켜, 지방의 성도들도 다채로운 음악순서를 통해 찬양의 감동을 맛 볼 수 있게 한 이번 위성전도회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각 계층을 어우르는 연인원 700명 규모의 찬양팀을 매일 영상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게 된다.
전도회 기간 중 맞게 되는 두 번의 안식일에는 매주 은혜로운 침례식이 계속 베풀어진다.
이날로 예정된 다섯 차례의 공식 소집회의를 모두 마친 운영위는 앞으로 분과별 모임을 통해 세부사항을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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