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파종’ 전도지, 어떻게 분급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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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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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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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삶 속에서 진행 ... 목표수량은 3천200만장
한국교회가 1년 동안 분급할 목표수량은 총 3천200만장. 이는 교인 1인당(16만 성도 기준) 200장에 해당하는 수치로 오는 10월과 내년 1월, 4월, 7월까지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분할 시행된다.
10억 파종운동을 위한 전도지 분급은 매일의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성도들은 ‘매일’ 개인의 삶 속에서 일정량의 전도지를 배포하며 전도의 생활화를 이끌어낸다. 또 ‘매주’ 100만 선교인센터의 구역반마다 10억 파종운동의 활동을 주간활동에 가미, 영혼들을 초청한다.
각 교회는 ‘매달’ 첫 선교 안식일의 오후 활동을 교회적 전도지 분급 사업으로 책정하고, 선교정신을 고취하는 일에 힘을 싣는다. ‘매기’에는 교회가 세워지지 않은 무교지역이나, 개척지, 신도시 등에서 인근 지구교회들이 연합하여 활동하게 된다.
각 교회는 희망 전도지량을 각 합회 선교부로 주문하면 된다. 주문시 해당 교회의 연락처와 우편번호 및 주소,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등을 함께 기록해야 한다. 시조사는 1,000장 이상 주문 교회에 대해서는 신청교회의 연락처를 별도로 인쇄한다. 대총회와 지회의 보조에 따라 전도지 보급가격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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