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연수원에 목회자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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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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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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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합회별 3년마다 순차적으로
연합회 행정위원회는 지난달 정기회의에서 재림연수원이 제안한 ‘목회자 수급방안’을 결의하고, 재림연수원에 각 합회별 목회자들을 3년마다 한번씩 충원시켜 가는 방안을 제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전광수 목사와 박성수 목사 등 서중한합회와 호남합회 목회자 각 1명씩이 지난 1일부로 자리를 옮겼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이 제도는 재림연수원 교수층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기획된 것. 서중한합회와 호남합회를 시작으로 충청, 동중한, 영남합회 순으로 선발된다.
후보선발은 재림연수원이 해당합회에 요청하여 합회의 동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간은 3년을 원칙으로 했다. 또 해당 목회자들은 근무종료 후 이전 소속 합회로 복귀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이밖에 재림연수원은 해당 목회자들에게 소정의 연구비를 지급하며, 매년 정규휴가 외에 2주의 연수휴가를 별도로 주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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