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한, 합회본부 건축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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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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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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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억여원에 ... “조만간 착공 들어갈 것”
그간 입찰 공고와 현장설명회, 참가회사 검토 작업을 가졌던 합회 건축위원회는 이로써 최종 공사업체 선정을 마무리 짓고, 합회 본부 건축을 본격화하게 되었다. 합회는 그러나 아직 정확한 착공 일자를 정하지는 않았다. 합회 한 관계자는 “장마와 집중호우 등 변수를 주시해야 하겠지만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중한합회의 새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총건평은 870여평. 지하와 1층에는 각각 주차장과 서회, 삼육 나눔의 집이 들어서며, 2층과 3층은 합회 사무실로 사용된다. 4층에는 문화센터가 들어서 지역교회 성도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5-6층에는 공릉제일교회가 자리한다.
서중한합회는 이에 앞서 지난해 가을 노원구 공릉동 일대 248평의 땅을 16억원의 자금을 들여 매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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