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국제가정사역협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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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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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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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회장에 이기돈 박사 ... 관련분야 학술 및 봉사 전개
화제의 단체는 삼육대 김신섭 교수 등 교단내 상담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축이 된 ‘(가칭)국제가정사역협회’. 이 단체는 지난 13일(수) 삼육대 신학관 소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이기돈 박사(전 삼육대학장)를 추대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채비를 갖췄다.
국제가정사역협회는 기독교상담에 기초한 상담 및 치유사역에 관한 제반 학술연구, 한국을 비롯하여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성도들과 한국인의 신앙 및 정신건강 증진, 가정회복 운동을 위한 제반 상담활동 및 회원의 자질 향상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됐다.
협회는 앞으로 ▲학술 연구 및 발표 ▲성도들의 신앙증진을 위한 상담활동 ▲가정사역 교육 및 프로그램 진행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활동 ▲학술지 발간 ▲상담전문가의 자격인준 ▲회원 상호간 친목 및 국제적 학회와의 유대 강화 등 관련 사업들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초대회장에 선출된 이기돈 박사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가정과 교회, 사회에는 지금도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그리스도의 눈을 가지고 그들의 절실한 필요를 충족시켜 하나님께서 진정 원하시는 풍성한 삶을 살도록 돕자”고 권면했다.
초대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기돈(전 삼육대학장 / 아이오아주립대 교수)
부회장: 김신섭(삼육대 교수) 이영자(전 남양주시 청소년상담실장)
이사: 전병덕 이종직
총무: 박종환 하선주
교육/연수담당: 최수동 정성진
학술/출판담당: 서경현 정구철
가정사역담당: 강석우 안재순
회원/전문가 관리: 박완성 김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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