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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 사업, 교회성장과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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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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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 창’에서 중점 활동 ... 30만명 혜택
1,000개의 교회를 짓는 것은, 30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편하게 앉아 예배드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은 마라나타 국제후원본부의 단 노블 목사. 사진기자 ANN
최근 브라질의 수도인 브라질리아에서 있었던 마라나타 국제후원본부 관계 회의에서, 마라나타는 100개 교회, 교육기관 그리고 전도본부의 요청을 소개했다. 남아메리카 연합회장인 루이 나겔 목사는 작년 한 해 동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에콰도르, 파라과이, 페루 그리고 우르과이 등에서 22만명의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북브라질 연합선교회의 대표인 아이지스 도스 산토스 깔도소 목사는 이 자리에서 “작년 한해 동안 10만 여명의 사람들이 침례를 받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는 그들을 위한 충분한 장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교인들이 나무그늘이나 오두막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안타까운 형편을 전달하기도 했다.

마라타나의 사업은 우선 페루에서 교회의 성장과 병행할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페루교회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선교지역 중 하나. 페루연합회의 멜꼴 페리라 목사는 “올해 7만명 이상의 새로운 침례자가 생길 것”이라며 “우리는 이 성장에 맞추어 100개의 교회를 지어달라고 마라나타에 이미 요청했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교회성장을 위한 도전을 제공하는 나라들 가운데에는 ‘10/40 창(ten-forty window)’ 지역에 속한 국가들도 상당수이다. 그 가운데 10억의 인구를 가진 인도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총회가 주목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교회는 지난 5년간 신자수가 22만 5,000명에서 70만명 이상으로 크게 늘어났다.

남부아시아 지역 대표인 론 와트 목사는 “예배의 장소를 중요시 하는 이 곳의 문화에 맞추기 위해, 그리고 새로운 교인들을 위해 교회건축이 절실히 필요되는 상황”이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마라나타에 따르면 1,000개의 교회를 짓는 것은, 30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편하게 앉아 예배드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교회들은 지역에서 기독교를 확립시키고, 교인의 손실을 줄이는 한편, 인구통계학상의 여러 그룹들을 이끌어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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