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파종운동’ 한국판 전도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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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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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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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작업 마치고 곧 인쇄 ... 7월쯤 보급될 듯
연합회 선교부(부장 이학봉)와 시조사(사장 신규철)는 ‘10억 파종운동’ 전도지 분급사업을 위한 인쇄 및 보급안의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이 전도지는 이달 중순 관련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
디자인 도안 등 관련 작업을 거의 마친 10억 파종운동을 위한 한국판 전도지는 ‘두려워 말라(Don't be Afraid)’라는 주제로 가로 11cm, 세로 7cm 크기의 4단 접이형으로 제작된다.
관계 부서는 첫 전도지를 각 합회별 야영회 등 본격적인 여름행사 이전에 보급한다는 내부 계획을 세우고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빠르면 오는 7월쯤 10억 파종운동 한국판 전도지가 일반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선교부와 시조사는 이어 10월과 내년 1월, 4월, 7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목표수량인 3천200만장을 분할 작업, 출고할 예정이다. 이는 교인 1인당(16만 성도 기준) 200장에 해당하는 수치다. 대총회와 지회의 보조에 따라 전도지 보급가격은 무료.
각 교회는 희망 전도지량을 각 합회 선교부로 주문하면 된다. 주문시 해당 교회의 연락처와 우편번호 및 주소,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등을 함께 기록해야 한다. 시조사는 1,000장 이상 주문 교회에 대해서는 신청교회의 연락처를 별도로 인쇄한다.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말까지 1년간 전세계적으로 실시될 10억 파종운동은 세계 재림교회의 선교의식과 사명을 고취하기 위한 복음전도 전략방안. 독일 재림교회는 이미 지난 3월부터 300만장 전도지 배포운동을 계획하고 신문광고와 성경통신학교 무료제공 등 관련 사업을 전개하며, 선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연합회 선교부는 이와는 별도로 그간 펼쳐왔던 백만 선교인운동을 위한 ‘새로운 시작’ DVD와 백만선교인 운동 시리즈 5편 ‘구원의 징검다리’ 등 종합선교 키트를 추가 제작, 보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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