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말씀과 기도가 가슴마다, 교회마다 넘치시기 바랍니다”

신계훈 한국연합회장은 계미년 새해를 맞아 17만 한국 성도들과 각 가정, 교회에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축원했다.

연합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에도 하나님께서 넉넉한 축복을 베푸셨다”고 감사를 표하고 “눈물을 흘리며 뿌린 씨앗이 기쁨의 단이 되었으며, 눈물겨운 희생으로 주님의 창고가 가득히 넘쳤다“고 전했다.

연합회장은 올해 첫 목표로 “지도자의 영성증진과 신자들의 경건생활”을 꼽았다. 연합회장은 “가장 시급한 일은 성령이 주도하시는 신앙의 부흥”이라며 “새해에도 하나님의 뜻이 속 시원히 이루어지도록 성원하고, 온갖 도전에 에워싸인 저희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연합회장은 신년사에서 교회의 도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연합회장은 농촌교회와 도시선교, 교회자산의 효율적 활용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으며, 러시아 삼육대학, 제2식품공장, 대학식품의 활성화, 100만인 선교운동, 선교 100주년기념 위성전도, 의료선교 환경개선, 일선교회 활성화 등 극복해야 할 현안들에 대해 피력했다.

연합회장은 “남은 시간, 맡겨주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고, 신자들이 하나가 되고 교회가 연합하여 크게 부흥하기를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