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W 1 Billion, 통신학교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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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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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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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회서의 효과적 실행방법 강구
지난해 10월에 착수한 'SOW 1 Billion(10억 파종운동)'은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전세계 10억 가정에 생명의 기별이 담긴 전도지를 전하는 복음전파운동. 세계적 규모로 시행되는 재림교회 초유의 사업으로, 백만선교인 운동의 효과적 전파와 함께 구상되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앞으로 2년6개월 동안 전세계 1/3에 해당하는 지역교회들에 성경통신학교부를 설치하는 문제에 관한 투표가 실시되어 향후 이 사업에 따른 대총회의 의지를 가늠하게 했다.
대총회 안식일학교부장 커트 존슨 목사는 “각 지역교회에 성경통신학교부를 설치하는 것은 이 운동을 통해 얻게될 많은 구도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반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하고 “SOW 1 Billion(10억 파종운동)을 통해 1%의 결실만 거두어도 1천만명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총회는 각 연합회의 성경통신학교부와 긴밀한 협조 속에 운영될 이 계획으로 성경연구 요청자의 확보를 위한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들이 강구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전세계 재림교회 중 성경통신학교부를 설치하는 교회가 올 연말 10%에 이르고, 2005년 말까지는 3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 사업의 보다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교회에서 가능한 인적, 물적 자원의 확보와 활용, 기존의 성경통신과목 활용, 1:1 성경연구, 비디오 또는 DVD와 인터넷 성경연구과정 개발 및 활용 등 구체적 실행방법들을 제안했다.
한편, 이미 시작된 성경연구 초청전단 배포와 지역교회의 통신과목 구도자 확보사업을 통해서는 벌써 150만명의 세계인들이 참가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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