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설계 위한 결혼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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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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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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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기독교상담학과는 결혼 세미나 ... 천명선교사 UN지원금 받아
SDA 교수봉사회는 오는 11월 1일(금) 오후 1시30분 삼육대학교 다목적관에서 탤런트 정영숙 집사 초청 간증회를 갖는다.
한민족복지재단 북한어린이돕기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정영숙 씨는 이날 모임에서 ‘내가 만난 예수님’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노숙자, 소년소녀가장, 북한어린이 등 그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왔던 체험담과 봉사 후일담, 그리고 그녀가 만난 예수님을 소개한다.
정영숙 집사 초청 간증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02-3399-148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 행복한 가정 설계 위한 결혼세미나
삼육대 기독교상담학과(학과장 김신섭)는 오는 11월 2일(토) 학교 다목적관에서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모든 재림청년들을 대상으로 결혼세미나를 연다.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결혼세미나에서는 기독교 상담학과장 김신섭 교수와 행복한 가정 아카데미 안재순 원장이 강사로 나와 ‘기적같은 만남’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등을 주제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밖에도 만남 이벤트와 혼인잔치 등의 행사가 곁들여 진행된다.
○… 천명선교사 유엔 지원금 받아
유엔이 최근 와메나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천명선교사들에게 1,500만 루피아, 우리돈으로 약 2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2000년 14기 선교사들이 건축을 시작해 작년 7월 개원한 ‘건강 교육원’에서 봉사하는 천명선교사들의 소식이 유엔에 전해져 얻어진 결과.
천명선교사회는 14기 선교사부터 현재까지 와메나 지역에서 무료 투약활동 및 건강위생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선교사들은 건강교육원에 찾아오는 와메나 지역의 원주민들에게 단순 투약봉사에만 그치지 않고 각종 위생교육과 식생활 교육을 함께 하고 있다. 또 약으로 병이 낫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음으로 건강하게 살게 되는 것이라며 선교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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