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토니아 최초의 기독청소년 잡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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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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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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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정보지 ‘XT' ... 재림청년들이 직접 참여
이스토니아 재림교회 공보담당관이자 이 잡지의 편집책임자인 로리 비크맨 목사는 최근 현지 소식통을 통해 “이스토니아 최초의 기독교 청소년잡지인 'XT'가 재림교회 청소년들에 의해 발간되었다”고 전했다.
비크맨 목사는 또 “이 청소년사업에 재림교회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효과있고,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성경교리와, 과학 뉴스, 인터넷 소식, 영화 및 문화 토론, 인터뷰, 게임, 만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이 잡지는 교회내 청소년들의 문화선교의욕을 고취시키고, 비교인 청소년들에게는 복음을 전하기 위한 기획취지로 만들어졌다.
이스토니아 재림교회의 청소년부장인 리고 할랑 목사는 “XT 잡지로 인해 수많은 청소년들이 하늘나라로 가는 길을 찾기 원한다”며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영접하겠다는 청소년 개개인의 헌신”이라고 창간소감을 밝혔다.
지난 8월 10일 창간호를 낸 이 잡지는 앞으로 격월간 계속해서 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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