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복지관, 가정봉사원 파견사업처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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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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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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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등 가사지원 서비스 ... 사회적응능력 배양활동도
이로써 그간 복지관 부대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던 가정봉사원 파견사업이 ‘가정봉사원파견센터’로 확장, 운영되어 더 많은 이 지역 노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복지관은 매년 정부로부터 약 8,000만원의 국고지원을 받게 되었다.
동해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현재 일반 노인들을 위한 여가복지시설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저소득,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 노인들을 위한 주간보호소, 경로식당, 식사배달, 밑반찬지원, 가정봉사원파견사업, 노인자활후견기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낙진 관장은 노인복지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가정봉사원파견센터 선정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노인학대상담센터’와 더불어 동해시 뿐만 아니라 강원도내에서 노인복지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해시 노인종합복지관이 명실상부한 노인종합복지기관이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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