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수동 에덴요양병원장에 박종기 현 의무부원장이 병원장 직무대리로 내정되는 등 에덴요양병원장이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에덴요양병원 운영위원회는 5일(수) 오전 연합회에서 회의를 갖고 박종기 의무부원장을 병원장 직무대리로 전환하는 등의 내용을 결의했다.

양일권 현 원장의 교체 이유는 ‘향학’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시기는 올 4월부터 내년 8월까지. 그러나 에덴요양병원의 원장 교체는 오는 20일(목) 있을 연합회 행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의절차를 밟는다.

양일권 원장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아직 행정위원회의 결의를 남겨둔 시점에서 뭐라 말하기 어렵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