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 배드민턴 동호회 친선경기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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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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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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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체육관에서 ... 각 지역대표 40여명 참가
예년에 비해 그리 많은 동호인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서중한합회, 삼육재활원, 충청지역의 동호인등 4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여성 그룹, 남성 A, B 그룹으로 나뉘어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는 남자 A그룹에서 배현수-김미선, B그룹에서 정상민, 김병기, 여성그룹에서 박영복-유미숙 동호인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의 경기는 이제까지의 방법과는 다른 방식(4명의 선수 중 최고점수자 2명이 다음 경기에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경기 초반 다소 혼란이 초래되기는 했지만 한 경기 중모두가 한 조가 될 수 있어 친선을 더욱 돈독히 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 배드민턴 동호회장 홍명희 목사(천안중앙교회)의 환영사에 이어 이기명 목사(연합회 방송자료실장)의 축도로 시작되었으며, 황의선 목사(양촌교회)가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고대하며 축도함으로써 모든 순서가 마쳐졌다.
*자료제공 = 대전 탄방동교회 유영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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