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사업, 걱정할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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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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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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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서 사회복지부장 ... 종교자유운동도 활발 추진
구현서 목사는 재림마을 뉴스센터의 신년특집 ‘연합회에 듣는다’에 출연, 이같이 말하고 “그동안 우리 교단이 이런 쪽의 사업을 전혀 시도하지 않다가 새롭게 시작하니까 염려가 되는 것으로 이해된다”고 말했다. 구 목사는 그러나 “어떤 의견은 너무 극단적 아닌가 생각된다”며 우려감을 표시했다.
구 목사는 이와 관련, “교단이 너무 지나치게 비즈니스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 모든 사업의 목표는 복음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우리의 사업은 세상의 사업처럼 비즈니스적 측면만 있는게 아니”라고 이해를 구했다.
종교자유부도 함께 겸임하고 있는 구현서 목사는 또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양심적 종교자유와 군대체복무제에 다각도로 접근하고, 종교적 권리와 자유행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발족된 ‘종교자유수호연구 및 추진위원회’가 그간 입법을 추진하던 정치권의 답보와 기성 기독교단들의 반발로 인한 소강상태에서 벗어나 “앞으로 보다 활발하게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 목사는 이 외에도 올 한 해 동안 펼쳐간 대사회적 ‘종교자유 운동’을 위한 지표와 서명운동 진척상황, 구호 전문인력의 양성과 아드라 자원 확보 구상방안, 선교 100주년 맞이 홍보전략 등 책임부서들의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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