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총회장, 얀 폴슨 목사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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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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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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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대총회서 21세기 최초 대총회장으로 선출
지난 1983년부터 95년까지 트렌스 유럽지회 지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얀 폴슨 대총회장은 이후 1995년부터 대총회 부회장으로 일했다. 앤드류스대학과 독일의 튀빙겐대학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그 이전에는 아프리카 선교사로 봉사했다.
취임 당시 유럽인 최초의 대총회장인 동시에 대공황 당시 탁월한 경제적 능력을 발휘한 호주 출신의 워싱턴 목사에 이어 비 미국국적인 으로서는 두 번째 대총회장으로 기록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간 교단 안팎으로부터 학자와 선교사, 행정가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지닌 하나님의 종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부인 카리 트리케루드 폴슨 여사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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