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교인들이 비무장 전투원이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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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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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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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대총회 발간 서적 중에서
안식일교회 신자들은 왜 비무장 전투원이 되는가?
다음의 성명서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대총회 평의원들이 1943년 10월 11일 워싱톤에서 회집하여 여러 위원들은 물론 전체 위원들이 수개월 동안의 시일을 거쳐서 연구한 끝에 정식으로 채택한 것이다.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가하기 전에 미국은 모든 양심적 참전 거부자들(conscientious objectors)에게 무기 휴대와 전투 의무를 전적으로 면할 수 있는 법을 제정하였다.
이와 같은 일반적 분류에는 비무장 전투원의 단체까지 포함한다. 그러므로 미국의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신자들은 미국 국회의 결의에 따라 전시라도 종교적 훈련과 신앙을 기초로 하여 전투 의무를 면하도록 보증된 자들 가운데 속하게 된다.
역사를 통하여 안식일교회 신자들은 미무장 전투원이 되어 왔다. 남북전쟁 당시에도 이러한 입장은 선언하였으며, 그 후 여러 해를 거쳐 되풀이 하여 이를 주장하고 강조하였다.
정부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를 비무장 전투원의 종교단체로 인정하게 된 것은 남북전쟁 당시에도 된 것인데 이러한 신분은 우리나라가 무장 전투에 휩쓸려 들어갔을 때라도 허락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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