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정부에 대한 관점 및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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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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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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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대총회 제3차 연례회의 결의문
결의: 우리는 “전쟁이 죄악스러운 것이라는 그들의 관점을 피력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출판문의 발췌”란 제목의 소책자를 우리가 한 단체로서 출발한 이후 줄곧 유지해 온 입장의 진실한 표현임을 인정한다.
정부에 대한 우리의 의무
결의: 우리는 민간 정부가 이 땅에 질서와 공의와 안정을 유지하려는 하나님에 의해 정해진 것으로 인정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은 모든 선량함과 정직함으로 조용하고 평화스러운 삶을 살아야 한다고 인정한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에 따라 민간 권력에 대하여 신약성경에서 명령된 대로 공물과 관세와 영예와 경의를 바쳐야 하는 정당성을 인정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성경이 가이사의 것이라고 밝혀주고 있는 것들을 기쁘게 가이사에게 바치면서 동시에 우리의 신성하신 주님께서 우리의 원수들과 모든 인류를 향해 행하도록 우리에게 명하신 의무들과 일치하지 않는 전쟁과 유혈행위에 가담하는 것을 마음에서부터 전적으로 거절하지 않을 수 없다
결의: 본 총회는 대총회 행정위원회에게 전쟁에 관한 성서의 가르침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피력하는 기사를 마련하여 출판하도록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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