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충돌' 신학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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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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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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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술원 공개강연회 오는 8일 열려
한국기독교문화진흥원과 한국기독교학술원은 지난해 9.11테러 이후 급변하고 있는 세계 정세와 이러한 사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관련학계 학자들을 초청, 교회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8일(금) 오후 3시부터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공개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9.11테러 이후 전쟁이 종교간의 전쟁 또는 문명의 충돌로 발전될 일촉즉발의 우려 속에 "종교전쟁과 문명간의 충돌"이라는 주제로 이원설 박사(전 한남대학교 총장) 이원삼 박사(이슬람문화연구소장) 김인수 박사(장로신학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각각 △이 시기를 알거니와, 문명충돌? △이슬람법에서의 전쟁과 대미 테러에 대한 해석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알력사를 주제로 강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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