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공간에 세워진 또 하나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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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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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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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 ‘재림마을’... 이것이 눈에 띈다
인터넷 방송, 신앙입문, 상담실 등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앞으로 구도자나 전도대상에게 재림마을을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전도와 성경공부가 될 수 있다.
또 교단 내부적으로는 친교적 기능을 위해 뉴스센터, 인터넷 방송, 동호회, 홈페이지 서비스 등이 운영된다. 이 사이버 공간을 통해 우리나라 전역과 해외에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만나고, 대화하고, 교제함으로써 하나됨의 경험을 갖게 된다.
재림마을은 이제 ‘선교’와 ‘친교’라는 교회의 사명에 더욱 부응하고, 온라인 상에서 이러한 목표들이 능동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며, 인터넷 공간의 보다 효율적인 활용과 체계적이고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 ‘하늘 향해 걷는 성도들의 영원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각오다. 재림마을은 곧 예배와 친교, 봉사와 선교의 기능을 고루 갖춘 사이버 공간 속에 세워진 또 하나의 ‘남은 교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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