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마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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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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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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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준비하는 농부의 부지런함으로...
휴일 아침 경기도 한 농가주변의 밭에서 비료를 주고 있는 노인을 만났다. 가을의 소출을 기대하며 노인은 벌써부터 땀을 흘리고 있었다.
순간, 우리 영혼의 밭에는 어떠한 비료가 뿌려지고 있는지, 우리는 어떠한 소출을 기대하며 땀을 흘리고 있는지 되돌아 보았다.
농부의 부지런함이 나의 손에는 쥐어져 있는가?
대답이 선뜻 나오지 않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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