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합회 주요 현황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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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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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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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수 1만9,984명 ... 목회자 부재교회 활성화에 지원
충청합회(합회장 임병성)가 올 1기말 현재 보고한 교인수 현황은 모두 1만9,984명. 합회측이 보고한 안교생 현황에서는 지난 1기말 현재 1만1,382명의 수치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평균 출석생수는 9,748명으로 재적 교인수와 큰 차이를 보여 역시 이에 따른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침례자 현황은 지난 2001년 1기말 누계 108명에서 올 같은 기간에는 129명으로 21명의 영혼이 늘어났다. 십일금 현황에서는 지난해 4월 16억600만원대에서 올 4월말 현재 18억500여만원으로 12.3%의 성장률을 보였다. 충청합회는 올 연말까지 53억원의 십일금을 예상하고 있다.
목회자 부재교회 지원 사업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청합회는 최근 영상예배를 위한 TV와 VTR 지원에 이어 모든 목회자 부재 교회에 가까운 거리의 소규모 교회를 담당하고 있는 목회자를 겸임 목회자로 발령하여 예배 인도, 방문 등 실제적 목회 지원을 펼치는 ‘겸임 목회 발령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목회자 부재자 교회는 합회내 모두 3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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