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가능한 아이디어 재구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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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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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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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안교 순서 개발을 위한 방안 모색
창조적으로 안식일학교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라.
(참석자: 이학봉, 문영선, 오순희, 최영복, 이화영, 정대성, 이병윤)
<의제1> 안교 출석생 50명 이하 단위의 소규모 안식일학교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무엇인지 토의해 보라.
분석>
1. 도시 교회 중에도 50명 이하 단위의 교회가 있으나, 대부분은 도시화 현상으로 노령화된 시골교회가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작은 시골교회는 인적 자원 부재로 사실상 안식일학교가 존폐의 위기에 있다.
2. 50명 이하의 작은 안식일학교들을 위한 순서의 계발이 필요하다.
제안>
1. 비록 노인이지만 안식일학교 순서에 참여하도록 이끄는 순서를 준비한다.
(참여를 위한 순서 예: 특창 --> 머리핀 착용하신 분 등)
2. 노인들은 보는 것을 좋아한다. 특순으로 영상을 많이 해 주시면 좋겠다.
3. 개신교회의 노인복지를 다루는 내용을 분석하고, 교단 내에 노인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분에게 주제나 내용을 구체적으로 요청한다.
4. 건강에 대한 주제나, 사랑하며 사는 생애를 보람으로 이끌어간다.
5. 더 불우한 노인의 삶(현장방문, 혹은 영상)을 보여 주므로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 간다.
6. 소규모 안식일학교를 위한 순서를 개발해야 한다.
<의제2> 안교 출석생 50-100명 단위의 중소형 안식일학교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무엇인지 토의해 보자.
분석>
1. 창조적 안식일학교 운영에 대한 필요성은 공감을 하고 있으나 소수의 재능을 구비한 사람들 외에는 일반적 교회에서는 사실상 매주 창조적 순서 제작에 어려움이 있다.
제안>
1. 인력은 교육으로 이루어지므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도록 요청한다.(여성신학)
2. 삼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안교순서를 위한 “안교순서 교육과정”을 두어 구체적으로 연중 창조적인 순서제작 능력을 개발시켜 주어야 한다.
3. 5년 주기로 교과과정을 다시 편성하고 매 기의 순서를 제작(‘조력자’처럼)하여서 활용에 관한 교육과 함께 일선교회에 주는 것이 필요하다.
4. 연합회 내 ‘모범순서 제작팀’을 구성하여 자료들을 준비하고 한 기에 1번씩 합회를 순회하며 교장과 임원들에 대한 실제적 교육을 해 주므로 순서 뿐 아니라 순서제작 원리를 가르쳐 기초자료에 의지하여 개 교회가 스스로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준다.
<의제3> 안교 출석생 100명 이상의 중대형 안식일학교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토의해 보라.
(토의 생략)
<의제4>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평생 교육원’ 개념의 안식일학교 운영을 위해 어떤 순서를 계발할 수 있는지 의견을 나누라(예: 건강칼럼, 자녀교육).
분석>
1. 현재 진행되는 대부분의 순서가 교회 안의 예배출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기에 지역사회나 초신자에게 실제적인 학교로서의 의미가 희박하며, 지역사회 봉사라는 차원의 안교 목표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제안>
1. 노령인구를 위한 순서로서는 노인 복지 개념으로 순서를 만들어 간다.
(박수하면서 시작하는 것이다.)
2. 가정사역(혹은 가족치료) 개념으로 정리해 가야할 필요성이 있다.
성교육, 결혼과 가정, 자녀교육(Path Finder), 놀면서 가르치고 가르치면서 회복을 주는 대체의학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의제5> 안식일학교 순서의 전반적인 문제점은 무엇이며 그 발전 방안을 제안해 보라.
분석>
1. 거의 모든 교회가 일방적인 안식일학교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유아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각 계층의 필요를 채워주는데 어려움이 있고, 직원선정이 1년 단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창조적인 안식일학교 운영에도 많은 혼돈과 지장을 받는 것 같다.
제안>
1. 안식일학교 순서를 기획할 때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기본 순서에다가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을 하여 매 안식일에 참여를 이끌 수 있다.
2. 미래 안식일학교 교장 대상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양육하는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Grace Link 연구) 차세대를 위한 안식일학교 준비 차원도 곁들어야 한다.
<의제6> 미래지향적인 참신하고도 획기적인 안교 포맷을 제안해 보라.
(토의 생략)
<의제7> 지난 1차 회의에서 정한 안식일학교 순서를 위한 4가지 주제(창조주 하나님과 천연계), 기본교리 27,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 교회와 문화)에 맞는 순서를 기획을 논의하라.
사례>
1. 손님소개: 도마동교회: 디지털 카메라로 영상소개 했다. 생일축하도 점심식사 시간에 빵을 준비하여 함께 축하해 주었다. 손님에게도 그렇게 했더니 분위기가 좋았다.
2. 안교반을 위한 제안: 새싹 반(침례후 새가족)을 따로 편성하여 운영했다.
반편성을 연령별(10대, 20대, ... 60대 등등)로 구성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3. 안식일 오후를 위한 프로그램도 구체적으로 지도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
1) 주말 자녀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것-개척대 활동에 믿지 않은 부모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연탐방, 탐사여행, 제지공장(한솔), 장로들도 안식일 오후에는 개척대 제복을 입고 함께 참여하게 된다.(안식일학교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안을 마련할 것)
2) 주말 극장을 운영한다,(매월 1회)
3) 화목한 모임(자녀교육, 사랑 받는 아내)등 가정생활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모임을 갖는다. 예를 들어 꽃 한송이 침대 위에 놓는 것은 사랑받는 아내이다.
4) 심리치료: 미술, 음악, 꽃, 향 등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는 심리치료가 있다.
5) 놀이로 배우는 성경: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동으로 하고 스스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 예를 들어 풍선과 자석: 보이지 않지만 실존한다.(서중한 어린이부에서 확인해 볼 것)
4. 안교비디오: 안식일 회복(군문제: 윤영철, 축구 로아)문제를 다룰 수 있으면 좋겠다.
5. 창조적 순서제작만을 위한 ‘브레인 뱅크’를 구성할 것(제3기부터 순회강습회를 기획할 것)
결론: 노인복지, 가정사역 등 각 분야의 전공하신 분들을 모아서 교육적 목적을 두고 순서들을 개발하고 일선교회가 실행가능한 제안을 위한 아이디어와 방향을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연합회에서 다 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자료제공 = 연합회 선교부 윤재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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