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선교 효율성 증대 심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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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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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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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업 전개방향 조율 ... 복지관장 협의회
연합회 사회복지부(부장 구현서)와 동대문, 동해, 두암복지관 등 전국 주요 복지관장들은 지난 16일(목) 연합회에서 모임을 갖고 복지사업에 필요한 각종 협의체 구성안 등 사회복지시설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관련회의를 가졌다.
연합회 사회복지부 사업의 개념 정립, 방향 설정, 사업규모와 예산 설정, 복지법인 운영에 따른 전반적 사업구상안들이 종합적으로 조율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복지관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실질적 방편들의 모색과 함께 해당 복지관별 올 한해 사업계획 및 운영계획도 함께 검토됐다.
복지관 운영위원회 및 협의체의 구성과 함께 교단의 복지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을 놓고 실무진들이 머리를 맞댄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복지부 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금 마련 및 조성 방안, 법인과의 조율, 정부시책과 방안을 고려한 교단 복지사업의 전개방향을 타진하고 효율적 사업전개를 위한 방편들이 심층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복지부의 주요 사업계획으로 대두되고 있는 복지관 수탁과 장애인 사업의 전개방향을 비롯, 아드라 등 기존 복지성 사업들과의 향후 연계 방안, 재림공원묘지 등을 활용한 장의사업 연계 방안, 복지와 관련해 활성화 될 수 있는 각종 신탁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이 의논됐다.
이 자리에서는 또 복지선교에 대한 일선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방편의 지속적 연구와 성도들의 제안 및 의견을 공조하고 복지전략 마련과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인사교류 등 복지관간 협력 방안 및 공동 캠페인 전개 등에 관한 현실화를 점검하기도 했다.
이들은 앞으로 1기에 한번씩은 모여 서로간 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교환과 노하우를 나누며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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