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재림교회, 인터넷 홈-스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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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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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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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당국에 실험적 프로그램으로 등록 예정
인터넷을 통한 홈-스쿨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이 교육방법은 폴란드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자국내의 유소년들과 주변 국가들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데 포드코와 레스나 소재의 폴란드 삼육대학과 지역교회, 그리고 기독교 인터넷 사이트인 ‘서비스 호프’의 공조로 함께 이루어진다.
이 프로젝트의 창시자이자 경영자인 조에 스모크진스키 씨는 “프로젝트 시작 초기단계부터 정부교육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격려와 지지의 뜻이 전해져 왔다”며 “교회에는 교육과정과 새로운 교수방법론, 그리고 이와 관계되는 기타 사항들에 대한 많은 재능을 가진 교육자들과 교사들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홈-스쿨은 부모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관계자들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교육하는데 필요되는 모든 행정, 구조, 기법, 자료, 그리고 교사의 역할에 관한 사항들을 필수 교육과정으로 제공받게 된다.
재림교회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제공될 이 인터넷학교의 모든 프로그램은 폴란드 교육청의 실험적인 프로그램으로 곧 등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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