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교회, 복음 전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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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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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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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주간 전지역에서 ... 직원회도 줄여
현지의 톨 절안슨 목사는 최근 ANN과의 인터뷰에서 "교회 행정자들과 목회자들이 전국적으로 복음 집회를 열고 있다"고 말하고 "이 프로그램이 1월 13일 시작된 후 지금까지 모두 22개소에서 복음 집회가 열렸다"고 상황을 전했다.
절안슨 목사는 또 "노르웨이처럼 비종교적인 사회에서도 교인들과 목회자들은 비신자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을 보았다"고 설명하며 "우리는 노르웨이 사람들에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임을 시사했다.
지난 9년동안 침례자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등 국내 전도가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는 노르웨이 교회는 특히 지난 2000년도에는 침례자가 44명에 그쳐 교회 역사상 최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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