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하모니카선교회 ‘제1회 하모니카 페스티벌’ 예정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선교 12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가을의 정취에 어울리는 ‘하모니카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세계하모니카선교회(W.H.M)가 주최하고 이비뮤직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16일 저녁 6시, 한국연합회 구내 새힘아트홀에서 열린다.
세계하모니카선교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각종 장로는 “하모니카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이면서 전문성을 띤 음악까지 연주할 수 있다. 클래식과 일반 곡을 연주하기도 하지만 성가를 연주할 때 그 진가가 발휘되는 악기여서 선교적 활용 가치가 높은 악기”라며 하모니카를 좋아하고 배우고 싶은 이들 모두를 초청했다.
2023년 10월 창단 기념 연주회 이후 처음 열리는 페스티벌의 1부 순서는 ‘하모니카 회원 연주회’(윤재성, 이정호, 박현순, 김재광, 남효상, 정기숙, 권순용, 하모니카앙상블)가 ‘선한 능력으로’와 ‘샤론의 꽃 예수’ 외 5곡을 연주한다. 2부는 ‘하모니카 콘서트’(이각종-하모니스트, 최명희-피아노, 장은숙-찬양)로 꾸민다. ‘나의 구주’ ‘주의 은혜라’ 외 4곡을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
객석의 관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3부 순서로 행운권을 추첨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선교용 앰프(2명), 하모니카(20명), 하모니카 찬양CD(2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이를 위해 세계하모니카선교회, 이비뮤직, LBH 무역 남효상 대표, 광은치과 김재광, 박남규, 이정호, 청치과 장병수, 이상직, 정기숙, 정은숙, 최명희, 윤성원 집사가 후원했다.
세계하모니카선교회는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전국의 각 교회에서 관심 있는 이들을 회원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하모니카를 선교행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구상 중이다. 문의: 이각종 장로(☎ 010-5454-7394).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올 9월말 기준 전국 재림교인 수 ‘26만6582명’ 2024.11.18
-
3기말 기준 침례자수 1901명 ... 전년 대비 272명 ↑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