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박근환)은 포천시 관내 노인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해 ‘행복이가득한치과’(행정원장 정동진)와 지난달 19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행복이가득한치과’가 포천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행복이가득한치과는 치과 치료 및 구강 검진, 관련 교육 등을 실시하고 올해와 내년 2년간 임플란트, 교정 등 비보험수가를 본인 부담금에서 10~15%를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양 측은 별도의 계약 해약을 하지 않는 한 2년 단위로 자동 연장하기로 약속했다. 

정동진 행정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구강 건강과 관련된 치과 치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구강 건강관리 교육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예우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근환 관장은 “포천시노인복지관은 본 협약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