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노인복지관,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선정
페이지 정보
정채은 통신원
[email protected]
입력 2024.08.21 07:40
글씨크기
본문
혹서기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위해 ... 독거노인에 선풍기 선물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박근환)이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경기사랑의열매가 지원하는 ‘2024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달 2일 확정 발표한 이 사업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포천시노인복지관은 170만 원의 자금을 받아 관내 17명의 홀몸노인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한 이 사업을 위해 관계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수혜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몸이 불편한 대상자들을 위해서는 조립과 설치까지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한 어르신은 “선풍기가 너무 오래돼 덜덜덜 소리가 나고, 언제 고장을 일으킬지 몰라 켜기조차 무서웠는데 이렇게 리모컨까지 있는 최신형 선풍기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해 계절에 맞춘 다양한 물품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집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최신뉴스
-
‘2024 한국연합회 연례행정위원회’ 오늘 개회 2024.11.12
-
‘미래선교 보고’ 평생 선교사 양성 비전 공유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