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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환자경험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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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원 통신원 [email protected] 입력 2024.10.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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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의사 등 6개 영역 ... 환자 및 보호자 만족도 평균치 상회
삼육서울병원이 ‘환자경험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환자와 보호자 만족도가 높은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환자경험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환자 경험 평가는 환자의 입원 기간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 및 가치에 상응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는지 등을 확인하는 평가. 의료질 향상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으로 2017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37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해당 병원에 1일 이상 입원했던 만 19세 이상의 환자 6만3328명에게 실시됐다.


삼육서울병원은 환자경험평가에서 전체 참여기관 평균 82.44점보다 높은 86.27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간호사 ▲의사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6개 영역을 평가했다.


특히, 타인에게 추천할만한 병원인지를 묻는 ‘전반적 평가’ 지표에서 전체평균 82.57점보다 월등히 높은 88.87점을 기록하며 환자 및 보호자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거승 병원장은 “환자중심의 의료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환자를 존중하고 환자와 소통하여 환자가 공감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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