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교축제 미디어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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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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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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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7시부터 청량리교회서 ... ‘형제사랑’ 주제로
‘형제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호산나, 앙겔로스, 술람미, 어린양, 갓디엘, 어울림, 리멤버, 아리엘, 예찬마을 등 10여개 문화사역단체들이 무대에 올라 찬양의 제단을 쌓는다.
또 일곱빛의 수화찬양과 이웃에게 그리스도인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재림성도들의 모습을 담은 UCC가 상영되어 색다른 감동을 전한다.
올해 미디어 페스티벌 강사는 미디어센터 부원장 엄덕현 목사가 맡았다.
이날 행사는 녹화로 진행되며, 본방송은 10월 2일(금) 저녁 7시와 8시, 재방송은 다음 주인 9일(금) 저녁 7시30분과 8시30분 각각 위성과 인터넷을 통해 중계된다. 공연장 입장은 무료.
지난 2003년 광주에서 ‘待望 - 십자가 그 사랑’이라는 주제로 처음 시작된 미디어 페스티벌은 재림교회 문화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방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찬양과 말씀, 영상과 연극 등 각종 매체가 총체적으로 어우러지는 문화선교축제. 단일 행사로는 교단 최대 규모다.
미디어센터는 미디어 페스티벌을 통해 영상, 연극, 음악 등 교단 내 잠재되어 있는 각종 문화사역 팀들의 창작 및 관련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분야 관계자 및 단체를 육성하는 역할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멀티미디어적 예배를 요구하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교 패러다임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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