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여성 위한 ‘문화다양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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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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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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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 떡 만들기 등 전통문화체험 강좌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결혼 이민여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떡 만들기’ 과목을 시작으로 개강한 문화다양성교육은 오는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간동안 당진군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실과 여성의전당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떡, 김치 등 한국음식 만들기, 천연염색을 이용한 전통 스카프 및 도자기 만들기, 한지 과반 만들기, 민속춤 등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과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여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결혼이주 여성과의 대담시간도 준비되어 있어 결혼이주여성으로서의 공감대 형성과 사회 적응방법에 대해 현실적인 접근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당진건강가정지원센터 ... 아이돌보미사업 전담관리자 모집
한편, 이와는 별도로 당진군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아이돌보미사업 전담관리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가족관련 학사(사회복지학, 가정학, 여성학 등) 학위 이상 소지자로 건강가정사를 취득한 자여야 한다.
담당업무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정한 아이돌보미지원사업 운영매뉴얼에 의한 사업관리이며, 입사희망자는 지원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경력증명서 및 자격증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서류를 오는 28일(월)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354-3671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당진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당진군이 사회복지법인삼육재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교육사업, 가족상담사업, 가족지원사업, 아이돌보미사업 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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