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전국 재림군인 특별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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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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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2.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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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절제협회는 보건교육사 양성교육 과정 실시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재림군인이 되자’는 주제로 열린 올 수련회에는 전국에서 육.해.공군 및 전.의경으로 복무하는 70여명의 재림군인들이 참가했다.
연합회 군봉사부장 김낙형 목사는 자리를 같이한 임마누엘의 제자들에게 “부디 우리의 사명인 하나님과 국가에 대한 변치 않는 충성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국가와 동료장병들 가운데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민족의 파수꾼이 되자”고 강조했다.
특별강사로 초청된 삼육대 대학원장 김기곤 교수와 새터민 김다혜 선생은 ‘재림군인의 신앙관’을 주제로 진행한 강연에서 “우리 삶의 주관자가 되시는 만군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리스도 예수의 믿음직한 군병으로 확고한 재림신앙관을 확립하자”고 전했다.
또 삼육대 기획조정부장 송창호 목사는 ‘재림군인의 선교적 사명’에 대한 교육에서 “재림군인은 언제, 어디서든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로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더 깊은 애국심과 도덕심을 함양하는 주의 군사가 되어 달라”고 권면했다.
국방부 3군사령부 군종참모 홍은해 대령은 ‘군인정신 및 사생관’이란 제목의 주제강연에서 “그리스도인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성령충만한 파워로 무장되어야 한다”며 “말씀과 기도, 찬양의 은혜 안에서 그리스도의 전신갑주를 취하는 청년들이 되라”고 말했다.
간증회, 친교회, 체험발표, 체력단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이 마련된 이번 수련회에서는 호산나노래선교단의 특별공연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찬양의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보건교육사 양성교육 ... 개인 및 집단 보건환경 증진 위한 교육 이수
국제절제협회(회장 조원웅)가 주최한 보건교육사 양성교육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삼육보건대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125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 및 아동보건’ ‘만성질환 및 질병관리’ ‘마약중독 심리치료 및 상담’ ‘건강과 운동’ ‘재해 및 산업보건’ 등 개인과 집단의 건강상태와 환경증진을 위한 보건교육들이 실습과 함께 진행됐다.
강사들은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가고 각종 암, 고혈압, 당뇨 등 만성퇴행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비가 증대하면서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부담 감소가 국가 보건정책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건강증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그 성과를 높이려면 주요 사업인 생활습관질환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행태 수준을 높여 건강생활을 습관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관련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교육사 양성교육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건교육 전문인력을 배출해 민간 보건의료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부 시책과 맞물려 국제절제협회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
한국연합회 보건복지부가 ‘보건 및 복지분야 지도자 양성교육’을 부서 연간 사업계획으로 세우고 전문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소정의 자격시험과 실습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125명에게는 모두 교육이수를 증빙하는 수료증이 주어졌으며, 실습보고서가 통과되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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