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정부에서는 경제위기 극복과 근로 의사가 있는 국민들에게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2009 희망근로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11일부터 전국 246개 지방자치 단체에서 참여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는 이 사업은 특히 재림성도들 가운데 저소득층 교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추천한다.

희망근로사업이란 경기침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국민들에게 생계비 지원을 위해 정부에서 6개월 동안 월83만원(교통비 1일3000원 별도) 정도의 임금을 지급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임금의 일부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희망근로사업이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생계지원뿐 아니라 정부지출이 소비로 이어져 지역영세 상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희망근로사업의 주요내용은 전국 백두대간 환경정비 사업, 재해위험지구 일제정비사업, 주거환경취약지역 동네마당 조성사업,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 학교주변 안전시설정비 등 전국공통 20개 생산적 사업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별로 130개의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성도들은 아래사항을 참조하여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의 주민자치센터 담당직원에게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아       래  -
ㅇ 사업명칭: 2009 희망근로사업
ㅇ 사업기간: 2009,6,1-2009,11,30
ㅇ 모집인원: 시,군별로 다름
ㅇ 참여자격: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소정에 심사를 거친 자
ㅇ 대상에서 제외되는 자: 이미 국민기초 생활보장법상의 혜택을 받는 수급자
공공근로 사업의 3단계 이상 연속 참여 중이거나 중도포기자
신청일 현재 기타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자(예, 사회적 일자리, 노인일자리, 사업참여 등)
ㅇ 신청서류: 사업신청서, 건강보험긍사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ㅇ 근무여건: 월~금 주5일(주말 및 휴일 휴무), 1일 8시간
ㅇ 임금 1일 3만3,000원(현금70% 상품권30% 지급)
ㅇ 4대보험 가입 주연차 유급휴가 간식교통비 3000원 별도지원

한국연합회 대외협력봉사실장 및 국민권익위원회 명예상담위원 홍계선(011-9490-0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