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협회, 경로효부 대상자 추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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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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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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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문화 선양 위해 ... 장애노인 생활보호 지원활동도
새 봄을 맞아 재림교회의 효도문화를 선양하고, 이들의 노고를 말씀으로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추천자격은 모든 가사를 전적으로 맡아 생활하는 며느리로 시부모의 심신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해드리는 재림교인이어야 한다. 또 오랜 세월동안 병환 중의 시부모를 봉양한 며느리나 고부간 갈등 없이 효도하고 섬기는 효부 등이다.
추천은 각 지역교회 담임목사와 수석장로, 도르가회장, 가정봉사회장이 할 수 있으며, 추천자는 이들의 헌신적 희생과 눈물어린 효성을 기록하여 협회에 보내면 된다. 추천서에는 대상자의 출석교회와 성명 및 교회 직분, 봉양하는 어버이의 성명과 나이 등을 포함해야 한다.
등록기간은 오는 5월 15일(금)까지며, 팩스(02-965-7327 / 031-528-4644)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대상자 가운데 내용을 선별해 표창하고, 기념패와 포상금을 전달한다.
시상식 및 기념예배는 한국연합회장 홍명관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5월 31일(일) 삼육대 보건복지교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원규 회장(019-289-7327)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재가복지 지원 위한 장애노인 모집 ... 1년간 쌀, 건강식품 제공
한편, SDA한국장애독거노인복지협회는 재림성도로 평생 교회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불우환경에 처한 노인들을 돕기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장 이원규 원로목사는 “법적 장애노인이 되어 투병하며 고통 중에 살고 있는 재림교인 노인들과 독거노인들의 재가치료 생활비를 돕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등록된 노인들은 본 협회의 한 가족으로 모시게 된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자는 침례 받은 65세 이상 재림성도로 1급 장애 판정을 받은 노인 20명(선착순)이다. 대상자에게는 연간 4회 재가 장애요양 치료를 위한 격려비와 1년간 사랑의 쌀, 건강보조식품이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5월 25일(월)까지며, 희망자는 자신의 출석교회와 이름, 장애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각 1통을 협회로 보내면 된다.
우편은 서울시 회기동 66번지 한국연합회 노인복지 우편함 17호 혹은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336-4 우산빌딩 3층 301호 SDA한국장애독거노인복지협회 앞으로 발송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2-965-7327, 019-289-7327, 019-3052-7237번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DA한국장애독거노인복지협회는 회원들의 헌신과 지역교회의 봉사로 장애노인 70명과 독거노인 200명을 돕고 있는 비영리자선복지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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