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CT, 전국 리더수련회 개최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9.02.02 09:25
글씨크기
본문
‘사사들의 리더십’ 주제로 ... 캠퍼스복음화 선교비전 공유
이번 모임에는 한국ACT와 지역ACT 임원, 캠퍼스장, 간사 등 약 40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자신들의 영성과 선교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주강사로 초청된 정근태 목사(삼육대 교목실)는 ‘사사들의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한 강의에서 사사시대의 기록을 살펴보며,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살펴보았다.
참가자들은 강의 후 소그룹별로 나뉘어 ‘ACT의 리더십’을 주제로 캠퍼스선교 리더로서 어떻게 하면 진정한 하나님의 지도자로 설 수 있을지를 토의했다.
또 선교체험담, 선교 상황 토의 및 발표로 이루어진 Missionary Time이 준비되어 선교비전을 나누기도 했다. 권재범 동중한 ACT간사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겪은 선교체험담을 전하며, 캠퍼스선교의 중요성과 전도사명을 조명했다.
ACT리더들은 각각의 선교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소그룹별로 논의하며,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재림청년으로서의 헌신을 다짐했다.
이 밖에 서중한ACT교회 전부열 목사는 ‘매력적인 ACT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전했으며, 라디오 방송극 형식으로 진행된 찬양예배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ACT리더들은 이번 기간 동안 매일 새벽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과 만나는 묵상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회장 박주용 군은 “한국ACT는 앞으로 기존 행사들의 장.단점을 가려내어 은혜로우면서도 ACT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행사가 되도록 기획할 것”이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역ACT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수용,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ACT는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각 합회별 신입생수련회를 개최하여, 이들이 캠퍼스선교 활동에 참여하고, 대학생활에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일(일)부터 12일(목)까지 대전 신탄진교회에서 학생전도회를 개최해 지역교회 선교활동을 조력하는 등 국내 전도에도 힘을 실을 마음이다.
특집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최신뉴스
-
[인터뷰] 한국선교 120주년기념식 준비위원장 엄덕현 목사 2024.11.05
-
120주년 기념식 앞두고 테드 윌슨 대총회장 입국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