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위생병원장 김광두 목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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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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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1.0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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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59세 ... 발인예배 10일 오전 서울위생병원교회에서
고인은 그간 췌장암으로 투병해 왔다.
빈소는 서울위생병원 장례예식장 추모관 201호에 마련되었다.
입관예배는 8일(토) 오후 8시 서울위생병원 장례예식장에서 열리며, 발인예배는 10일(월) 오전 8시 서울위생병원교회에서 진행된다. 하관예배는 같은 날 오전 11시 포천재림공원묘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 김광두 목사는 1949년 4월 7일 경북 안동군 남선면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삼육고등학교와 삼육대 신학과, 경희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73년 목회를 시작, 삼육대와 서울위생병원, 부산위생병원의 재무부서에서 일해 왔으며, 30차 회기의 연합회 재무부장으로 봉사하다 2000년부터 지회 재무부부장으로 근무했다. 2003년 당시 연합회 총무부장이었던 전정권 목사가 신계훈 목사의 유고로 한국연합회장에 선출되자 그의 후임으로 피선되어 봉사했다.
지난 2004년 12월 기관총회에서 서울위생병원장에 선출된 후 병원 본관 리모델링, 장례예식장 추모관 신축, 노인전문시설 유자원 개원, 주차장 건축 등 경영난에 시달리던 서울위생병원의 새로운 중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유가족은 김미경 사모와 슬하에 보연, 희연 자매를 두고 있다.
고 김광두 목사 장례예식일정
입관예배: 2008년 11월 8일(토) 오후 8시
장소: 서울위생병원 장례예식장
발인예배: 2008년 11월 10일(월) 오전 8시
장소: 서울위생병원교회
하관예배: 2008년 11월 10일(월) 오전 11시
장소: 포천재림공원묘지
연락처: 010 - 6292 - 3602
011 - 244 - 7104
010 - 4192 - 7582
빈소직통 전화: 02-2210-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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