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육성 메카’ 영어마을 양평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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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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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4.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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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외국어교육 새 패러다임 제시
바야흐로 국경이 사라진 치열한 무한경쟁의 시대에 영어 구사력은 개인은 물론, 국가의 경쟁력을 판가름하는 잣대가 되었다.
14일 개원한 영어마을 양평캠프는 이러한 시대적 배경에서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미래를 바꿀 글로벌 코리언의 꿈을 키우기 위해 경기도가 676억 원의 거대자금을 들여 조성했다.
경기도는 세계화시대의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경쟁력을 지켜갈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하여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경제적인 부담 없이 효과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영어인프라 구축사업인 영어마을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04년 대한민국 최초의 영어마을인 안산캠프와 2006년 파주캠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원한 양평캠프는 경기영어마을 프로젝트의 완성이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미래지향적 친환경 영어마을로 꾸며져 주목받고 있다.
영어마을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시스템으로 영어교육에 관심을 쏟는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유익한 학습의 장을 열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식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영어권 국가의 마을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캠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수준 높은 교육을 경험한다.
SDA삼육외국어학원(학원장 김시영)이 경기도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양평캠프는 양평군 용문면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주제별 교육과정을 통해 낯설었던 이국 문화와 생활을 생생하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참가자들은 알차고 유익하고 신나는 영어세상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미래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우게 되는 것이다.
캠프는 미국 버지니아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교육, 체험, 문화, 체육, 주거 및 상업체험시설에 이르기까지 잘 갖춰진 외국환경의 영어마을에서 연간 2만여 명의 참가자들은 우수한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하고 창의적인 집중교육을 받게 된다.
이곳에서는 가족, 대학생, 교사, 일반인 등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위한 아카데미형 프로그램과 역동적인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24시간 살아있는 영어생활로 영어의 두려움을 극복하게 된다. 특히 기존의 주입식, 암기 위주 비효율적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리더십센터에서는 취업준비과정, 직장인을 위한 B2B 과정, 해외취업을 위한 인턴십 과정 등 실질적이고 실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세계 속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다.
양평캠프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대표 브랜드인 SDA삼육외국어학원의 지난 40여 년 간의 노하우와 교육철학인 담긴 철저하고 확실한 영어교육을 통하여 학습자들에게 자발적 동기부여와 자신감, 창의성을 길러주는 새로운 외국어 교육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온라인 교육사업의 대명사인 주식회사 크레듀와 국내 굴지의 언론사인 중앙일보가 컨소시엄사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양평 영어마을 관계자들은 개원에 즈음해 “그동안 쌓은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며 “학생과 학부모, 성인 모두에게 큰 만족을 드리는 실질적인 해외어학연수 대체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양평캠프 이광제 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글로벌 코리언들을 양성하는 외국어교육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양평 영어마을은 영어교육을 통한 대한민국의 세계화와 지구촌의 리더를 배출하는 시설이 되겠다”고 전했다.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031-774-3616, 홈페이지 www.yea.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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