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동네에서 공짜로 법률상담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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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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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3.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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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복지관 무료법률상담 등 각급 기관 단신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동대문복지관 4층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청량리에 위치한 법무법인 국민 소속 변호사들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민.형사, 가사사건, 행정처분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상담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동대문복지관 서미연 사회복지사(920-4523)에게 전화 또는 직접방문해 신청하고, 복지관에서 지정한 상담일에 방문하면 된다.
동대문복지관의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는 지역주민들의 법률상담을 위해 복지관과 법무법인 국민이 지원협약을 맺으면서 실시하게 되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총 42명의 주민들이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았다.
삼육대 ‘슬림 남양주’ 건강복지사업 참여
삼육대학교(총장 서광수)는 지난 20일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보건소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남양주시 건강복지 및 교육분야 협력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와부읍 도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슬림(slim)남양주’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슬림(slim)남양주’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초등학생 비만율 감소를 위한 비만 ZERO 사업. 지역 내 초등학교 46개소 4만4,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검사를 실시해 BMI가 25이상인 학생은 3년간 맞춤 영양과 운동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한 관리에 들어간다.
또 비만아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펼쳐 식사, 운동, 생활습관에 대한 변화를 유도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삼육대는 강사진 및 실습생 파견을 통해 건강교육과 미술실기 교육을 맡아 관련 사업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한편, 삼육대는 이와는 별도로 오는 4월 당진군 건강가정지원센터(시설장 김장숙)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이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건강가정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삼육대와 당진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를 위해 상담, 교육, 문화지원 등 종합적인 건강가정지원사업을 공동주관하며 각종 학술회의와 연구, 정보교환, 전문인력양성 등 각종 발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DA전문직여성협의회 ‘여성과학교수 위한 학제간 공동연구사업개발’ 선정
SDA전문직여성협의회(회장 하남주)가 정부지원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전문직여성협의회 교수 직능분야(직능대표 오복자)는 최근 전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2008년 여성과학기술인 친화적기관혁신사업’에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1,6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명은 ‘여성과학교수들을 위한 학제간 공동연구사업개발(Development of common research project for woman faculty in Sahmyook University)’ 연구사업. 전문직여성협회는 앞으로 재림교인 여교수들과 과학분야 협동연구를 펼치게 된다.
연구 책임자는 삼육대 약학과 하남주 교수가 맡았고, 삼육대 식품영양학과 최경순 교수와 간호학과 오복자 교수, 물리치료학과 정이정 교수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한다.
전문직 여성협의회는 재림교회 전문직 여성들의 재능이 적재적소에 사용되며, 주님의 사업에 여성 인력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방법들을 강구하기 위해 조직되었으며, 여성에 대한 교단 저변의 인식변화와 각계 전문 여성인력을 배양하고 훈련하기 위한 각종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교수, 의사, 목회자, 간호사 등 각계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재림교인 여성들로 구성된 SDA 전문직여성협의회는 지난 2004년 6월 창립 이후 교단 내 여성인력의 전도활동 활성화 및 지도력 향상 등 선교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한 움직임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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