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한 제1회 예언의신 퀴즈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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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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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1.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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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경퀴즈대회도 ... 말씀의 가치 재발견하며 은혜 나눠
그간 여러 곳이 주최해 성경퀴즈대회는 자주 열렸지만, 이처럼 예언의신을 주제로 퀴즈대회가 마련된 것은 처음이다.
서중한 예언의신부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재림교회의 고유 철학과 사업방향이 담겨있는 예언의신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독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 행사를 기획했다.
‘실문교훈’ ‘각 시대의 대쟁투’를 범위로 총 50문항의 문제가 출제된 이번 대회에서는 모두 46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우열을 가렸으며, 청학교회 장윤자 사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노트북컴퓨터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참가자들은 “말씀연구의 목적과 함께 예언의신을 접해 많은 은혜를 받을 수 있었다”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청학교회 김윤미 집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집중적으로 예언의신을 공부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교우들과 함께 동참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보람있었다”고 전했다.
연합회 예언의신부장 엄길수 목사는 이번 대회와 관련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혼탁한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예언의신을 통해 종말의 징조와 그 성취 과정을 촉각을 세워 예측할 수 있다”며 “이러한 대회를 통해 보다 흥미 있고, 재미있게 말씀을 접하는 생활 속의 예언의신 회복운동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중한 예언의신부는 앞으로 매년 이 같은 행사를 정례화 할 마음이며, 내년부터는 나머지 4개 합회에서도 예언의신 퀴즈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는 장년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예언의신 독서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마음이다.
한편, 서중한 청소년부(부장 이진욱)는 이에 앞서 지난 1일 안식일 삼육대체육관에서 성경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8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객석에는 각 교회에서 300여명의 청소년이 자리를 같이해 응원을 보내는 등 성황을 보였다.
50문제가 출제된 이번 행사에서는 천성교회 김준식 군과 마은영 양, 태릉교회 이바울 군이 각각 청년부와 고등부, 중등부 1위에 올랐다. 이들은 오는 15일 영남삼육중.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전국 청소년 성경대회에 서중한합회 대표로 참가한다.
서중한합회는 이 같은 성경과 예언의신 퀴즈대회를 통해 성도들이 말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역동적인 신앙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언의신 퀴즈대회 수상자 명단
대상: 장윤자(청학)
최우수상: 박영자(삼안)
우수상: 김윤미(청학)
청소년 성경대회 수상자 명단
청년부 -
대상: 김준식(천성) 최우수상: 유유리(천성) 우수상: 박명순(서울중앙)
고등부 -
대상: 마은영(천성) 최우수상: 기의영(대학) 우수상: 권기옥(한삼고)
중등부 -
대상: 이바울(태릉) 최우수상: 박영규(한삼중) 우수상: 고명지(한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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