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합회 목회자 인사이동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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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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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2.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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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원 목사 등 26명 대상 ... 인사연구위원회 구성 ‘눈길’
합회의 결의에 따라 이번에 임지를 옮기는 목회자는 이광원 목사 등 모두 26명. 이들은 오는 3월 1일부로 배치된다.
충청합회는 특히 이번 목회자 인사이동을 두고 별도의 인사연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신중을 기했다.
합회 복음사업의 현격한 발전과 비약적인 교회성장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인사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연말 행정위원회에서 구성된 인사연구위원회는 총무부장 오정채 목사를 위원장으로 목회자와 평신도 등 13명으로 짜여졌다.
인사연구위는 토의를 거쳐 교회와 목회자 개인의 의견 수렴방법 등을 포함한 인사원칙을 결의하고 이를 합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연구위가 정한 인사원칙은 ▲목회자 인사의 제일 원칙은 교회와 합회의 성장이다. 개인의 문제는 그 다음 고려사항이다. ▲목회자의 인사는 교회 성장을 위해 가급적 장기목회를 지향하되 그 교회성장에 장애요인이 발생할 때는 언제라도 인사를 단행할 수 있다. ▲목회자의 인사는 ①실적 ②교회의 의견 ③목회자의 의견을 참고하여 합회가 결정한다.(합회는 반드시 교회와 목회자의 의견을 물을 필요는 없다) ▲목회자의 인사는 목회자의 전문성과 능력 그리고 교회(기관)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결정한다. 등의 항목으로 되어 있다.
이밖에 ▲목회자의 청빈제도를 연구 검토한다. ▲장기 목회시 교회와 목회자가 합의한 일정한 기간을 합회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허락하고 그 기간을 보장해준다. ▲서열 위주의 인사보다는 능력 위주의 인사를 한다. ▲한국의 현 실정에 맞는 인사를 한다. 등의 기타사항도 포함시켰다.
한편, 충청합회 목회자 인사이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회-목회자-전임지 순)
▲유성 - 이광원 - 입장
▲둔산중앙 - 김기태 - 향학
▲신도안 - 이은섭 - 음성
▲대전삼육초교목 - 윤종로 - 성거
▲사곡 - 홍성권 - 부여
▲강경 - 노진성
▲은산 - 김기돈 -인턴(부여와 겸임)
▲부여 - 김기돈 -인턴
▲청소 - 박태인 - 유성(행복한주교리겸임)
▲행복한주교리 - 박태인 - 유성
▲덕산 - 홍명희 - 천안중앙
▲서해삼육고교목 - 정태봉 - 천안동부
▲삼봉 - 정원용 - 원당리
▲장고항 - 이한구 - 천안중앙부목
▲근흥 - 계형근 - 대전삼육중학교
▲직산 - 김동하 - 삼봉
▲천안중앙- 민경채 - 향학
▲천안동부 - 이대준 - 청소
▲성거 - 박철수 - 장고항
▲입장 - 박찬일 - 광천삼육교목
▲음성 - 조의종 - 덕산
▲원당리 - 박인웅 - 신도안
▲옥천 - 김진영 - 대전삼육초교목
▲목행 - 조명환 - 향학(삼육대학)
▲향학(AIIAS) - 한상욱 - 옥천
▲향학(AIIAS) - 임영빈 - 행복한주교리
▲향학(삼육대학) - 성시현 - 목행
▲삼육대학교회 - 주성로 - 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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