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2007년 서서히 역사의 뒤안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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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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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12.3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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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관 종무식 열고 업무마감 ... 지역교회는 송구영신 예배
연합회는 이날 오전 임직원들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강당에서 종무예배를 드리고 올 한 해의 모든 업무를 마감한다.
전국 5개 지방합회를 비롯한 삼육대학교, 삼육식품, 삼육외국어학원, 시조사, 위생병원 등 합회와 주요 기관들도 종무식을 갖고, 지난 한 해 동안 은혜와 섭리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각 기관장들은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각 사업들을 회고하고, 갖가지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헌신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직원들은 주어진 업무수행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마음을 다진다.
전국의 각 교회들도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 밤 송구영신 예배를 열고, 새해에는 희망과 사랑, 평화와 부흥의 불길이 각 가정과 교회에서 치솟길 기도한다.
교회들은 신년메시지와 함께 축하음악회, 새해 소망적기, 부흥과 발전을 위한 합심기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곁들이며 힘차게 솟아오르는 새해 아침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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