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외국어학원, 위성 선교주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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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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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6.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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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목사 초청 ‘that you Might Believe!’ 주제로
삼육외국어학원은 지난달 18일부터 23일까지 ‘that you Might Believe!’라는 주제로 선교주간행사를 열었다.
서울 본원을 메인사이트로 전국 분원들과 함께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이번 집회는 위성방송을 통해 매일 오전 8시30분과 오후 7시30분, 두 차례로 나뉘어 방영되었으며, 전국에서 약 1,00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사로 초빙된 루이스 토레스 목사는 이 기간 동안 록가수였던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으로 선택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전하며 “오늘 여러분의 가슴에 예수님을 진정한 구주로 모시라”고 호소했다.
루이스 목사는 매일의 연재를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리는 결코 우연히 여기에 존재하게 된 것이 아니”라며 “목적 없이 살다가 보람 없이 죽어가는 허무주의에 빠져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십자가의 사랑으로 영생을 약속하며 초청하고 계신다”고 강조했다.
루이스 목사는 이어 “얼마나 오랜 기간이 걸리든 상관없이 하나님께서는 영혼의 불씨에 다시 불을 붙이신다”면서 “여러분을 위해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사랑과 놀라운 능력을 경험하라”고 말했다.
삼육외국어학원은 그간 전국 각 분원에서 두 달에 한 번씩 이같은 선교주간행사를 열어왔지만, 말씀을 권면할 강사를 초빙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에는 위성방송 시스템을 운영, 이용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었다.
학원 측은 “개원 이래 수많은 영혼들을 접해오면서 그들에게 가장 효율적으로 그리스도의 재림기별을 전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로 선교주간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수강생들의 반응이나 파급효과 등을 살펴 계속 진행할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삼육외국어학원은 지난 2001년 여름부터 시작된 토털 이멀전 잉글리시 바이블캠프를 비롯, 다양한 선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강생들의 심령에 복음의 씨앗을 파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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